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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키입니다! 제가 어제, 오늘까지해서

2일간 세운상가에서 열린 네코제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찍은 사진으로 2일간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열리게 될 네코제를 위해서도 정보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제가 겪은 일들을 시간 순서대로 구성하였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전체 맵을 올리겠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핑크빈 에코백 이번에도 가지고 참가하였습니다.

현재 위치는 개인상점을 건너서 세운상가를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운상가와 양쪽에 주르륵 있는 개인상점들의 모습입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 N19 5min 상점의

도우미로 참가하였습니다.


시원한 물품 보급을 주로 했슴니다...


아마 제가 있는걸 보신 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있는 썬글라스끼고 핑꾸빈백 들고 다녓거든요 ㅋㅋ












네코제에 오는 이유 중 큰 것이 바로 이 미션들을 깨는 것입니다.

이번 미션들은 작년보다 난이도가 많이 쉬워서 바로 하러 달려갔습니다.

미션2를 먼저 깻기에 아래에 사진들을 두겠습니다.












N E C O 글씨 찾기는 북라운지 입구에서 한번에 해결하였습니다.

보니까 모든 철자가 다 있더라구요 ㅋㅋ












북라운지에서는 타블렛에서 이번 네코제에 나와서 살수있는 책들과

살 수 없어서 이 곳에서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실물과 전자 파일로 있었습니다.

몇몇 작품들 읽어보았는데 꽤나 재밌었습니다.












듀랑고 부스에서는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 마이스터분이 만든 전시품과

듀랑고 사운드가 같이 어우러져서 실제 게임 속에 있는거 같은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앉아있다가 소리 너무 리얼해서 한번씩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그담으로는 미션3을 진행했는데요. 위에 있는 퀘스트는 돌아다니다가

스태프중에 게임 NPC의 이름을 달고 계신 분들이 계신데 그 중에서

진짜 이름을 가지고 있는 분을 부르면 스티커를 지급햇었구요.


이어서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바로 카드 뒤집어서 짝 맞추는 게임이었습니다.

ㅋㅋ 이분들도 2일동안 보니까 서로 알아봐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미션1을 진행하기 위해 처음에 들어올때 보았던 광장으로 돌아갔습니다.

광장의 전경과 앞쪽 무대 모습입니다. 저 무대에서 큼직한 행사들이 시간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ㅋㅋ 진짜 메이플블리츠X 부스 가위바위보하고

가지않겠냐고 하는말 135132412번은 들은거 같습니다.

이 땡볕에 다른 사람들한테도 네코제에서 주황우산(양산)을 빌려줘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걷기만해도 땀이 줄줄났기에...


블리츠X 부스에서 스티커를 받았기에 줄이 길었던 클로저스 부스는

바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가니까 사람이 다 빠져서 프리패스로 진행했습니다 ㅋㅋ












점심은 간단하게 개인상점을 지나서 바로 있는 음식점에서 냉면을 먹었습니다.

여기 이모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흐뭇하게 먹은거 같습니다.












그렇게 미션 모두 클리어~


굿즈관련 내용은 2일차이후에 모아서 적도록 하겠습니다!












2시부터 진행되는 오버히트 행사가 있어서 갔었습니다. 김영선 성우님과 김대겸 MC 두 분이서

정해진 이벤트를 잘 진행하셨습니다. OX퀴즈랑 사연 라디오,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였고

모든 이벤트가 끝난뒤엔 어도비 부스에서 라이브2D를 이용해서 캐릭터를 체험하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체험한 영상은 그 즉시 담아서 USB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끼염미 몬스터 팔찌입니다 ㅋㅋ












세운상가 3층에서 광장으로 가다가 뒤를 보면 보이는 배너입니다.












오른쪽 다리의 개인상점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가는길에 카드 뒤집기 부스와 듀랑고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하면서 보내다보니 어느덧 네코제의 밤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이번엔 5시부터 7시까지 진행이 되도록 바뀌어서

여전히 밝은 와중에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엔 따로 장소를 빌리지 않아서 예약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은 위에 보이는 좌석을 지급하였습니다.














늘 그랬듯이 연주에 앞서 각 게임의 코스프레를 감상하는 시간이 처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번엔 모든 사진을 다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단체샷 위주로 올렸습니다.

문제시 말씀해주시면 삭제토록하겠습니다!











바로 이어서 해가 뉘엿뉘엿 내려갈때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게임들의 노래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밴드가 많이 나와서 듣는 재미가 더 있었던것 같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늘 네코제때마다 나오시는 네코드 팀과 은토님이 나와서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자세한 영상은 스트리밍한 페이스북 계정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공연이 마무리되고 1일차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해가 거의 다 져서 어둑어둑해지는 모습입니다.

저녁밥은 우측으로 가면 있는 광장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육회를 먹으러 갔습니다.












육회자매집이라는 음식점이었는데 대기줄이 있어서

그나마 제일 좌석이 많은 3호점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육회 덮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6천원이었구요 살살 녹았슴니다. 하지만 조금 모자랐기에

바로 옆 시장에서 김밥과 떡볶이를 조금 더 먹었습니다 ㅋㅋ

후엔 세운상가 앞 CU 2층 휴게실에서 이야기 좀 하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일차에는 제가 오전에 일이 있어서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만나기로 한 사람들을 만나고 2일차 미션북을 다 클리어하고보니 3시 클로저스 이벤트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제와 유사하게 슬비 캐릭터의 성우이신 우정신 성우께서 오셔서 이벤트를 진행하셨습니다.

성대모사와 OX퀴즈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상보다 빨리 끝나서

어도비 라이브2D이벤트를 빨리 참여하고 4시부터하는 골든벨을 하러 나갔습니다.



하... 진짜 아깝게도 저는 TOP 20에서

용어를 까먹은 문제가 나와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답이 밀레시안이었는데 이걸 까먹어서 마지막까지 못갔네요 ㅠㅠ


이 문제 이후에 나온 것들은 다 정답을 알고 있었는데 정말 아까웠습니다.


최후의 50인부터는 캐시

20인부터는 인형이 추가되고

3인은 와콤 타블렛

그리고 대망의 1인은 넥슨캐시 50만원을 지급받았습니다.


현재 윗 사진에 보이는 분이 최후의 1인입니다 ㅋㅋ

너무 부럽다~~~~~~












※ 여기부턴 굿즈 사진입니다.



레헬심볼반지는 지인분이 선물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작년보다 많은것들 구매하고 또 이벤트로 얻어서 왔네요.


2일 모두 참가 첨해보는데 시간 효율적으로 잘쓴거 같네요 ㅋㅋ









※ 진짜 참가 후기


작년에 가보았기에 대충 어떻게 될것이라는건 예상을 하고 갔었습니다.

일반 참가자 자격으로 가지 않기에 줄 걱정 같은건 하지 않았지만

야외로는 첨가보는 것이라 더울것도 예상을 하고 갔는데

1일차엔 정말 말도 안되게 더웠습니다 ㅋㅋ


오죽하면 행사장측에서 햇빛 막으라고 대여를 해줄정도였으니...

덕분에 좀 더위를 피할 수 있엇어서 그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상가 건물을 빌린거라 가까운 곳에

편의점들이 있어서 더위를 느끼더라도 바로

시원한 것들을 구하러 갈 수 있어서 큰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본것만 해도 상가 근처에 2개나 있었으니

대부분의 분들이 이용 많이하셧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게 해놓은것도 괜찮게 보였습니다.

다만 1일차 중간 이후부터 한쪽 다리로만 개인상점 입장이 가능하게해서

바로 앞에 있는데도 빙 둘러서 가야하는점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개인상점은 작년 DDP보다는 사이 간격은 넓어졌지만

다리 양쪽으로 배치가 되어서 구매자들이 다니기에는 많이 불편했습니다.

특히 인기상점들에 줄이 한번서서 정체되면

답이 없을정도로 길이 막혀서 더워죽겟는데

가만히 서있어야 했기에 좀만 넉넉하게 하거나

개인상점을 따로 데일리클래스 하던 방들처럼

나눠서 배치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문제로 삼았던 쓰레기통 문제같은것은

상가측에 있는 것들로 해결이 되어서

매우 쾌적한 환경에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광장쪽 이벤트 부스들에도

천막같은것을 설치해서 햇빛을 다 막아줬으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서서 이벤트 참가자들을 받고있는

스태프분들이 정말 불쌍해보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보였던 사람들이 특정 위치에

어떻게 가야하는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안내 책자에 지도가 있긴 했지만 이 지도만으로는

제대로 이해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중간중간에 이정표를 많이 두엇으면 좋았겟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션 클리어 보상 랜덤굿즈가 예상보다 빨리 떨어져서 행사 시간보다

빨리 조기마감되는 현상이 보였는데 역대 규모를

보고 준비한게 아니고 재고를 가져왓나 싶엇습니다.


같은 미션을 해결하고 왔는데 누군 받고 누군 못받는걸

바로 옆에서 보자니 좀 불쌍했습니다.

다음부터는 남더라도 좀 많이 준비해주면 어떨가라는 생각을 좀 해보았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2일간 네코제를 참여하면서 느낀바입니다.

다음 네코제도 참여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다음에 참가할 이벤트는

메이플스토리 Black 쇼케이스가 되겠습니다.


그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