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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키입니다!! 지난 14일부터 16일 오늘까지

메잘알 ARENA 참여를 위해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시간순으로 써보도록 할게요. 시작~!










아니 이런 좋은 이벤트가?

상금도 빵빵하고 못갈 이유도 없어서











메하! 메하!

사전신청 바로 하고 기다렸습니다.











감사히 초대권이 당첨 되어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연락을 받고나서 상세한 위치를 알아두었습니다.

제가 가려는 루트에서는 강남역에서 가는게 더 빠르더라구요.











미리 금요일 저녁에 사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야경 좋더라구요 캬~

도착하고나니 시간이 늦어서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ㅡ날











아점으로 제육쌈밥 땡기고 출발했습니다.











의왕역에서 강남역 약 1시간 안걸립니다 굿~











나와서 앞으로 쭉 걸으니까 골목에 바로 큰사람이 보이더라구요

줄 서있는 사람들 건너길이 아레나 입구입니다.











넥슨 아레나 간판입니다.











ㅋㅋ 지인들 만나서 인사 나누고

카페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입장하였습니다.

일일히 사람을 확인해서 상당히 느리더라구요.











이 앞에 보이는 곳에서

ㄱㄴㄷ순으로 이름 확인 후 간식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내부 전경입니다. 공식 계정에서

올린 사진도 추가하였습니다.











저는 71번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중앙 두번째줄이라 매우 무대가 잘보였습니다.

저 상자는 간식이라고 오렌지 주스랑 같이 받은건데

뭔지 몰라서 나중에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시작전에 MC분이 미리 나와서 리허설을 간단하게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퀴즈 방식 소개 및 리모컨의 사용법

그리고 몇몇 질문을 통해서 넥슨캐시 1만원씩 쿠폰을 주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네 이렇게 화면으로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연습문제도 2번인가 풀어보았던 것 같네요.











그렇게 메잘알 ARENA가 시작되었습니다.

진행 도중엔 찍은 사진이 없어서 바로 결론으로 갑니다 ㅋㅋ











네 저는 총 40문제 중 26문제를 맞춰서 3등을 했습니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이 발표 전에 마지막 문제 이후 쇼케이스가 자연스레 이어져서

이번 여름방학 패치를 전반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제가 직접 못찍어서 지인 분들이 찍어주신 사진 가져왔슴니다 ^^

강원기 디렉터가 직접 나와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수상식을 진행했습니다.










빵ㅡ긋











시상식이 중계가 안됐다고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아잉부채도 들고갔는데,,,













그렇게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고 등수 참가자들은

수령 동의서 작성을 위해 대기하라했는데 미리써서 그냥 갔습니다.

문제는 뒷번호 자리부터 퇴장해서 마지막에야 나가게 되었습니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이분 겁ㄴㄴ내 웃겻습니다 ㅋ ㅋ ㅋㅋ











2층 올라가는 계단,,, 나가면서 찍었습니다.











리모컨을 반납하고 받은 기념품입니다.

마지막에 사진 찍어 올려놨습니다!











나가는길에 강원기 디렉터와 투샷찍을 기회가 있어서 찍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너츠가 들어있는 상자였습니다.

밤에 숙소가서 먹기로 하고 챙겼습니다.











저녁은 떠들면서 고기 좀 구워먹고 바로 숙소로 향했습니다.

저보고 사라고 막 몰아가시더라구요 ^^^^^^^^^^^^^^^^^^^^^^^^











돌아가는 길에 아레나 찍었습니다.











올때는 강남으로 왔지만 이번엔 숙소로 가야해서

9호선 신논현역에서 급행타고 마곡나루를 거쳐 신방화 역으로 갔습니다.











편안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강렬하더라구요 와우~











설탕두른 크림도나쓰 맛입니다 굿











다음날 새벽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찌감치 나와서 첫열차 타고 김포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무사히 비행기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ㅡㅡㅡㅡㅡㅡㅡㅡ연











기념품 상자에서 나온 물품들입니다. 문구류가 많이 들었더라구요.

갠적으로는 캔들이랑 다이어리 그리고 실제로 만든 메잘알 뱃지가 상당히 맘에 드네요 ㅋㅋ











인게임에 쿠폰 적용하고 낀 모습입니다.










 ★ 메잘알 ARENA 후기 ★


시작에 앞서 선정 기준 논란이 많이 일었던 행사였습니다.

특히 MVP 다이아가 대부분이라 알려진 행사였어서

다이아레나, 페이백아레나로 불릴 정도로 시작부터 좀 삐걱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실제 참가자였던 제가 생각해도 메잘알?의 기준이 과금이 댈수있는가에 대해서는

별로 연관이 없다 생각이 되어서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의구심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제 실제 행사 평을 해보자면 입장 시간이 늦춰지면서 그 사이에 모인 많은 사람들에 의해

상당히 입장이 느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친 분들이 꽤 있었을 것 같네요.


입장 후에도 상상외로 자리 배치가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사실상 하려면 서로 논의해서 문제 풀수도 있었습니다.

검색해서 푸는 사람도 꽤 있었다고 들리는거보면 오픈북이었나봅니다. ㅋ

혼자 폰 안보고 열심히 참여 했는데 좀 허탈했었습니다.


진행에 있어서도 행사가 늦게 시작한 영향인지 MC분이 급하게 진행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문제 진행 속도가 너무 빨라서 카운트에 맞춰 5초에 미리 눌렀음에도 딜레이로 인해

카운트 안에 신호가 들어가지 못해서 누락되는 문제가 꽤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이 문제는 시스템 자체 문제라서 어캐 할수가 없던 부분이라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문제 구성 자체도 희한했습니다. 힘 덱 인 럭의 컨셉으로 문제를 잡은건 좋았는데

운 빨 문제가 너무 많아서 한정댄 시간에 계산할수가 없는 문제들은 걍 다 찍었습니다.

이게 메잘알일까요??????????????????????????????????????????????????????


마지막으로 디렉터님아 왜 나와서 아무말도 안하고 갑니까? ㅋㅋ

문제는 잘만 내시던데 마이크 왜 안쓰시죠???????????????????????????????


뭐라고 좀 이슈 그동안 됐던거에 대한 피드백이라도 기대했었는데......


특히 메잘알을 뽑겠다고 뽑아둔 사람들 앞에서도 아무말도 안하고 가면

누구한테 이야기하겠다는건지 전 모르겠네요.


아니면 전 디렉터 분들처럼 비밀일기라도 쓰십쇼. 좀 훔쳐보게 ㅋ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의 더 블랙때 만큼의 벅참은 느끼지 못했네요.

문제를 풀면서 다들 희한한 문제에 지쳐가지고 디렉터한테 한마디도 안하더라구요 ㅋ

한편으론 이걸 노린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결국 어캐 마무리는 댄 행사였지만 전체적으로 좀 많이 찝찝하게 끝나서

다음에도 열릴 수 있을지는 참 의문이네요. 행사 진행측도 느끼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어차피 본인 인증해서 이런식으로 입장 시킬 여력이 있었으면 추첨으로 하지말고

티켓 판매하세요.











그럼 전 또 다음 행사 때 후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